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제프 프리츨 친딸 감금 강간 사건 (문단 편집) == 상세 == [[오스트리아]] 동부 암스테텐에 살던 요제프 프리츨은 당시 73세였고 유능한 전기 수리공이었지만 은퇴한 상태였으며 부인 로즈마리와 2남 5녀를 둔 겉으로는 친절한 이웃이었지만 실제로는 집안의 [[독재자]]이자 근친상간을 즐기는 [[성도착증]] 환자였다. 그는 셋째 딸 [[엘리자베트]]가 11세였던 [[1977년]]부터 그녀를 지속적으로 [[성폭행]]해 왔다. 그러다가 딸이 18세가 되고 사회에 진출하기 직전이 되자 자신의 범죄가 드러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두려워하게 되었다. 실제로 딸은 17세 때 성폭행을 피해 [[가출]]하여 [[빈(오스트리아)|빈]]에서 살아간 적이 있었지만 [[병크|경찰에 의해 발견된 뒤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물론 진상이 드러난 뒤 경찰은 미친듯이 까였다. 이에 요제프는 '''딸을 감금하여 지속적으로 성폭행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는 한편 '''자신의 범죄를 영구적으로 은폐할 계획'''을 세웠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fritzl_dungeon.jpg]] 엘리자베트가 갇힌 지하실의 구조도. 요제프는 [[1981년]]~[[1982년]]에 걸쳐 지하실을 토굴 [[감옥]]으로 개조했는데 그곳은 원래 [[방공호]] 용도로 쓰이는 곳이라 의심하기 힘들었다. 이중문을 설치했는데 첫 번째 문은 1m 두께의 책장 뒤에 숨겨져 있었으며 두 개의 문 모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열 수 있는 전동식 철문이었다. 더군다나 문 두 개 외에도 비밀문까지 합쳐 총 8개의 문이 있었고 방음처리가 꼼꼼하며 각 문이나 통로는 아주 좁아서 탈출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내부는 [[쓸데없이 고퀄리티|의외로 사람이 살 만하게 잘 꾸며져 있었는데]] 모두 본인의 힘으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이었다. [[1984년]] [[8월 29일]], 요제프는 학교에서 다녀온 엘리자베트에게 '''지하실 정리를 도와 달라고 부탁하여 토굴로 끌어들인 후 그대로 [[구타]]하고 감금해 버렸다.''' 이후 태연하게 딸의 [[실종]] 신고를 하고 지하실에 갇힌 딸을 협박해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출했으니 자신을 찾지 말라는 편지를 쓰게 했는데 그렇게 딸이 가출한 것처럼 꾸미고 여태 살아 왔다. 이후 '''무려 24년'''에 걸쳐 요제프는 태평하게 부인 로즈마리와 살면서 3일에 한번 꼴로 지하실을 찾아 '''엘리자베트를 지속적으로 [[강간]]'''하고 음식을 줬으며 이 과정에서 '''7명이나 되는 아이가 태어났다.''' 그 중 세 명의 아이는 입양하고 나머지 세 명은 그대로 지하실에 감금했으며 한 명은 사망했다. 입양한 아이들은 나이가 많거나 울음소리가 컸기 때문에 입양한 것이었다. 엘리자베트가 처음으로 임신한 것은 [[1986년]]이지만 당시에는 임신 10주 만인 11월에 [[유산(의학)|유산]]되었다. [[1989년]] 첫째 커스틴, [[1990년]] 둘째 스테판, [[1992년]] 셋째 리사가 태어났다. [[1993년]] 5월 요제프는 리사가 생후 5개월 때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출했다는 엘리자베트가 상자에 넣고 집 앞에 버리고 간 것으로 위장하여 리사를 양녀로 입양했다. [[1994년]] 2월 넷째 모니카가 태어났는데 12월에 리사와 마찬가지로 엘리자베트가 [[유모차]]에 버리고 갔다는 것으로 위장하고 입양했다. [[1996년]] 5월 [[쌍둥이]]가 태어났는데 그 중 한 아이인 미카엘은 사흘만에 병으로 죽자 지하실 보일러에 집어넣어 대충 [[화장(장례)|화장]]했다. 다른 아이 알렉산더는 [[1997년]] 8월 입양했다. [[2002년]] 12월 일곱째 필릭스가 태어나자 입양하려고 했으나 부인이 돌보기 힘들다고 하자 지하실에 그대로 감금했다. 감금 직후 9년 동안은 지하실에는 방이 한 칸뿐이어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성폭행]]'''이 이루어졌으며 [[1994년]] 엘리자베트가 지속적으로 확장을 요구하면서 요제프는 10여 년간 은밀하게 지하실을 조금씩 증축해서 방 4개를 더했는데 엘리자베트와 아이들은 맨손으로 땅을 파면서 거들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